
과목별 평균 점수

이번 시험에서 가장 주목받은 과목은 소방학개론이었습니다.
소방학개론은 기존의 소방 공무원 시험에서 다루는 범위라고 보기 어려운 기능사 지식의 문제, 기술사 서적에 포함된 문제가
출제되며 역대급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4지 선다의 시험에서 정답률이 25%가 안되는 문항은
문항의 범위나 출제유형에 대한 적절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문항이 3문항이나 포함되어 있던 소방학개론 시험은 말 그대로 충격적이었습니다.
행정법총론의 경우 국가직 9급 수준으로 지문 길이가 길어지는 경향과, 판례 위주의 경향성을
반영하였습니다. 기출된 판례로 지문과 선지가 구성돼 있으나 생소하게 느껴질 만큼 변형이
되었고, 일부 문제가 ‘만점 방지용’ 문제로 출제되며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 과목은 비슷한 난이도로 유지되거나 쉬워진 과목도 있어,
소방학개론과 행정법총론에 대한 어려움이 더 크게 다가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작년에도 소방 수험생들이 조금 어렵다고 이야기 했지만 올해 소방직 시험에서의 소방학개론 난도는 작년보다도 난도가 많이 상승했다.
올해는 역대급으로 어려운 과목 시험으로 여겨진다. 2022년 1월에 치러진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의 소방학개론보다 '100배' 어렵다고 언급할 수 있을 정도이다.
화재조사 및 보고규정을 화재파트로 본다면 1편에서는 한 문제도 나오지 않았으며,
기존의 소방 공무원 시험에서 다루는 범위라고 보기 어려운 기능사 지식의 문제,
기술사 서적에 포함된 문제가 출제되며 역대급 난이도를 보였다.
2023 시험을 대비한 학습법
총평
소방관계법규(공채)는 2021년도 시험 대비 약간은 쉽게 출제된 것 같다.
하지만 몇몇 어려운 문항들이 섞여 있어 체감 상의 난도는 결코 낮지 않았다.
2022년도 소방관계법규(공채) 시험의 특징으로 첫째, 새로운 유형의 문항은 보이지 않지만 점점 더 꼼꼼히 보고 풀어야 고득점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다.
주목해야 할 문항은 2번, 4번, 5번, 13번, 15번이다. 2번은 소방기술민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해,
최근에 개정된 법령에 대한 문항이었고, 4번은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의 설치기준에 대한 문항,
5번은 소방기본법 시행령 별표3 관련 문항, 13번은 소방시설공사의 착공신고 대상에 대해 약간 꼬아낸 문항,
15번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관한 문항이었다. 둘째,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학과법규보다 공채가 더 어렵게 출제되고 있고, 전체적인 지문도 점점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작년에 출제되지 않았던 벌칙 2문제 중에 특히 과태료 부과에 관한 세부 기준을 묻는 문항은 일반적으로 소방관계법규(경채)에서도 이런 식으로 출제하지 않는데 공채 시험에서 출제되었다.
2023 시험을 대비한 학습법
총평 소방관계법규(경채) 난이도는 '중' 정도로, 소방관계법규(공채)보다 낮은 난도였다. 실수하지 않았다면 100점도 가능했다. 다만, 소방학개론이 어려웠던 가운데 소방관계법규(경채) 문항의 지문길이가 다소 길었던 점에 실수를 할 수 있을 법했다.
2023 시험을 대비한 학습법
총평
문제가 공개되면서 일반 공무원 시험문제와 근접해가고 있는 경향이다.
문제가 공개되지 않았던 예전에 비하면 많이 어려워진 느낌이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행정법 시험문제와 평가하면 중간 정도의 문제에
불과했다. 앞으로도 이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 시험을 대비한 학습법
총평
22년 소방직 국어 시험의 유형과 난이도는 21년 시험과 비슷하게 평이하게 보였다. 문법, 규범과 문학 영역에서 여전히 많이 출제되었다.
영역별 출제 스타일을 살펴보면 첫째, 어법 영역의 경우 21년에는 문법과 규범이 매우 평이하게 출제된 것에 비해,
22년에는 문법과 규범이 많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핵심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특히 품사의 통용과 사동 표현, 띄어쓰기 문항 등이 조금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둘째, 문학 영역의 경우 21년과 마찬가지로 많이 출제되었다. 고전시,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소설, 고전수필,
고전극 문항이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22년에는 운문 문학보다 산문 문학 문항을 더 다양하게 출제하여 제시문을 읽는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이다.
셋째, 비문학+화작 영역의 경우 22년에는 화작 문항이 비중있게 출제되었으나 제시문의 길이가 길지 않았고 문제의 난도가 높지 않아 수월하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었다.
넷째, 어휘 영역에서는 단독 문항으로는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 고전소설 지문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추리할 수 있게 출제하였다.
오답률이 높았을 주요 문항으로는 20번이다. 익숙한 작품이었으나, 출제된 부분은 낯선 지문이어서 수험생들에게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총평
공채 영어는 전년 대비 다소 어려운 난이도였다.
어휘는 infinitesimal과 같이 기존 시험 범위에 벗어난 난이도로
출제되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어법은 올바르지 않은 선지를 고르는 유형이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독해는 빈칸 유형의 문항이 해석하기에 까다로워
이 유형에 따라 본인 점수에 만족할지 아닐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총평
경채 생활영어는 전체적으로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다만, 어휘는 정답만 보면 평이한 난이도였지만 오답으로 사용된 선지들 속 어휘들에 의해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
으로 보인다. 글의 소재 파악이 빠르지 않았다면 풀이 시간이 상당히 걸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영어는 대화문 독해를 통해 풀었다면 쉽게 답을 골랐을 것이다.
독해는 suffocation(질식)이 정답인 빈칸 문항이 조금 어려웠을 것이고,
나머지는 평이한 난이도였다.
총평
작년보다 1~2문제 어렵게 출제되었다.
2021년까지 소방직 한국사는 아주 평이한 난이도였는데,
이번 시험에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어느 정도의 변별력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85~90점이 합격 컷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직렬에 비해 근현대사의 비중이 높고, 사료와 자료형 문제가 대다수 출제되는 것은 소방직 한국사만의 특징이며, 이 기조를 그대로 반영한 시험이었다.
전근대사는 12문제, 근현대사는 8문제 출제되었고, 사료와 자료가 제시된 문제가 19문제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였다.
한편, 인물사가 1문제, 지역사가 1문제 출제되었는데, 다소 생소한 ‘익산’ 지역이 출제되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